이세계 페스티벌(비교)
r15 vs r16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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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5 | 45 | ==== 부족한 행사 정보 ==== |
46 | 46 | ==== 수요 예측 실패로 인한 목요일 공연 취소 ==== |
47 | 47 | === 이런 문제가 발생한 원인(독자연구) === |
48 | 우선 요일 선정부터 잘못되었다. 이세계 페스티벌은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것으로 발표하였으나, 목요일과 금요일은 평일이다. 높은 티켓값도 문제다. 가장 싼 티켓이 12만원, 가장 비싼 티켓은 25만원인데 심지어 '''1일권'''이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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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 | 목요일은 평일로 직장인은 연차를 쓰기도 애매하고 중고등학생은 학교를 무단 결석해야 한다. 따라서 타겟층은 대학생이거나 취업준비생이지만 티겟 가격이 25만원이라는 타겟층이 쉽게 내놓을 수 있는 금액이 아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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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0 | 결국 두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정말 소수의 인원만이 목,금 공연을 예매할 조건을 충족했다. 높은 티켓값을 낼 수 있는 직장인은 연차를 쓰기 애매하고, 그나마 자유로운 대학생은 높은 티켓값을 낼 수 없으며, 팬덤의 과반수를 차지하는 중고등학생은 티켓값을 낼 수도 없고 시간을 뺄 수도 없다. 주최사가 스스로의 목을 조인 셈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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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2 | 또한 콘서트는 8시간 동안 하는데 외부음식반입금지로 인한 강제 금식과 고척돔 주변 상권과 교통의 불편함 때문일 수도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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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2 | 또한 8시간 동안 진행되는 콘서트에 외부음식 반입금지를 설정한 것도 패인으로 꼽힌다. 이 정책으로 인한 장시간의 강제 금식과 [[고척돔]] 주변 상권의 부재, 주차장 부족[* 고척돔 자체 주차장은 수용 인원에 비해턱도 없이 부족하기 때문에 야구 경기가 열리는 날 원정팀 팬들은 바로 옆 동양미래대학의 주차장을 사용해야 한다.]으로 인한 자가용 이용 불편과 대중교통 포화 등 복합적인 원인은 아주 예전부터 문제점으로 꼽혀왔기 때문에 결국 목요일 티켓 판매 부진으로 이어진 것이 아닐까 추측된다. |